나팔 신호와 우리에게 주신 사명

교회의 일도 교회와 성도를 위해 하나님께 늘 기도하며 생활하는 목사님을 통해 선포된 계획과
하나님의 일에는,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오직 우리의 길을 가르쳐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진행하는 것임을, 모든 성도는 질서 있게 그 일을 따르는 것이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교회를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교회도 목사님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날마다 순종하며 살아나가야 한다. 장애물이 있을 수 있지만 순종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4~5)’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하라고 주신 사명을 이룸으로 하나님을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과 함께 예수님이 영광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된다는 말씀을 다시 상기시켜
주시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은진교회에게만 주신 사명이 있다면 그것을 이루어야 한다.
예수님도 하나님께 받은 개인적인 사명을 이루기시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치욕과 고통과 죽음이 있었지만
그것을 온전히 이루었을 때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된 것과 같다. 은진교회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이
있다면 어떤 난관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온전히 이루어 갈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도
영화롭게 해주신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일은 전진만이 있고, 그 일을 온전히 이룰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가 영화롭게 된다.  - 신남식 장로(은진교회)